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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비전학교 집단상담: 너와 나는 소중해
ttcc@ttgu.ac.kr
횃불상담센터
201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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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니까 아이스커피가" 아닌 "뜨거운 여름이니까 참나무비전학교 집단상담" 일명, "참비집 집단상담"이 여름방학기간 동안 있었습니다. 상담과 석사 1학년 선생님 일곱 분, 2학년 선생님 세 분, 졸업생 두 분, 박사과정 선생님 두 분, 이렇게 총 14분의 선생님들이 포천 참나무비전학교로 집단상담을 다녀왔습니다.

 

참나무비전학교는 사단법인 ‘그 나라’에서 북한과 해외선교를 위해 준비된 제자들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국내의 대안학교입니다. 그 동안 보호감찰 청소년과 출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기숙학교 방식으로 운영되다 2012년에 교육청으로부터 인가를 받고 현재 총 학생 28명 교사 10명으로 이루어진 31년 된 대안학교입니다. 학교는 거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집단상담에 참여하신 선생님들도 모두 자비량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지난 2009년에는 이은하선생님(횃불트리니티 박사과정)께서 집단상담과 개인상담으로 약 일 년 동안 섬겨주셨고 2012년 여름에는 횃불트리니티 상담학과 2학년 선생님들께서 집단상담 30시간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학생들은 주로 목회자와 선교사가정의 자녀들과 한 부모, 또는 이혼가정아이들과 평범한 가정의 아이들이 섞여있습니다. 학생들의 다양한 상황에 맞는 섬세한 돌봄이 필요하며 총 열 네 분의 선생님들이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전체 진행은 한국어로 진행하였고 해외에서 온 학생들이 있어서 상담학과 영어과정 선생님들도 함께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영어과정 Ying 선생님에게는 타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생들은 영어로 소통함으로 글로벌시대에 새로운 도전의 모델을 보여 줄 수 있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전체 프로그램은 교사집단과 학생집단, 그리고 개인상담으로 진행하였며 학생들은 3일 동안 매일 상담사 선생님들과 한 시간씩 상담을 하였습니다. 학생들 집단이 이루어지는 동안 교사들만 따로 진행하는 교사집단상담이 박사과정 선생님들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의 문제행동 어떻게 다룰 것인가?" 라는 교사로서 갖게 되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체적으로 학생집단은 비블리오드라마와 미술치료, 에니어그램, 놀이치료, 플래이 백 티어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개인상담을 포함하여 총 40시간에 걸쳐 구조화된 집단상담이 진행되었습니다.

 

“참비집”은 내년 여름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관심 있는 석사, 박사선생님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혹 직접 참여하지 못해도 후원으로 이 사역에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박사과정 김지연(kbm153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