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4주에 걸친 2020 봄학기 화요모임이 끝났습니다. 코로나19로 실시간 화상강의로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화요모임은 상담자와 사역자를 위한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 40:1-11): 상담자와 사역자를 위한 성격 문제의 성경적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기독교 복음주의 가치관 아래에서 하나님 중심의 상담에 대해 나누고 싶어하는 교수님의 마음이 전달된 것 같습니다.
참가자들의 공유를 허락받은 소감으로 강의의 감동을 전달해봅니다. 감사합니다.
‘교회 변화를 위해 제가 뭔가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눌리고 부담되고 힘들고...도망가고 싶고...그랬던 것 같아요. 또 사랑해야 할 성도들을 미워하고 있는 저를 보게됩니다. 마음이 무겁지만 이 마음 그대로 하나님께 숨기지 않고 고백합니다. 귀한가르침 감사합니다 교수님!!’
‘성격이 내가 살고자 하는 방어이며, 성격이 나의 죄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관점에 눈을 번쩍 뜨게 되었습니다. 일반 상담자가 아닌 기독교 상담자가 통찰할 수 있는 인간 성격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배울 수 있어 더 뿌듯했습니다. 4주간 인간의 성격에 대한 심리적, 영적 배움을 더할 수 있게 해주신 교수님 감사합니다! ‘
‘많은 기대를 가지고 코로나시대를 지나며 이러한 강의가 매우 고픈 시기에 정말 어제부터 내린 단비같은 시간이었습니다. - 기독교상담자의 정체성에 대해 센터에서 인턴 면접시 전공자들에게 많이 질문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 스스로에게 질문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또한 단기상담에서 성격 문제와 연결해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풀어주셔서 그것도 은혜요~ 감동이었습니다. - 스스로 말씀 앞에 더 점검하며 옆에 있는 귀한 동역자들과 함께 나아가기를 손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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